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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건축 투자 아차하면 손해
잠실.반포 등 서울 5개 저밀도지구 재건축 사업을 위한 서울시의 개발기본계획 골격이 발표되자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가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지금 투자해도 돈을 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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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장은 살아있다] 삼성컴퓨터 용산서 조립하기
'값싼 용산 전자상가의 조립 컴퓨터를 살까, 비싸더라도 메이커 제품을 살까,' 소비자입장에서는 컴퓨터 (PC) 를 살 때 마다 매번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. 전문가들은 "초보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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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'브랜드값 관리'에 社運건다
'톡톡 튀는 브랜드를 찾아라' '브랜드 개발 못지않게 관리가 중요하다' .기업들이 참신한 브랜드의 개발과 관리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. 시장개방 등으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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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았다하면 '대박' 개런티 천정부지 한석규의 힘!
영화제작자들은 '울며 겨자먹기' 로 한석규를 택한다. 그를 안쓰면 영화 흥행이 걱정되고, 결국엔 엄청난 개런티 때문에 속을 앓는다. '쉬리' 를 비롯해 '8월의 크리스마스' '접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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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세계공략 곳곳서 '質' 승부
지난 3월말 유럽연합 (EU) 의 슈밋 폰 시도 산업총국 국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, '예상치도 못했던' 요청을 했다. "한국 조선업체들이 유럽의 고유 영역인 유람선에는 뛰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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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셔츠 인터넷 사이트 연 박상욱씨
"우리 나라 남성들의 패션 감각은 너무 뒤떨어져 있습니다. 제가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는 단순히 제가 만든 '헤테로' 셔츠를 파는 것뿐 아니라 '문제 많은' 남성 패션 문화에 대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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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현대중공업, 사내 기술대학 입학식 外
◇ 현대중공업은 고급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사내 훈련원에 기술대학 과정을 열고 22일 1백40명에 대한 1기 입학식을 가졌다. ◇ 하이트맥주는 경인지역 대학 1, 2학년생을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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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TV 시장 한.일업체등 선점 경쟁 치열
'최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승부한다' . 첨단 영상표시장치 (디스플레이) 를 채택한 고급 TV 시장을 놓고 세계 전자업체간 한판 승부가 뜨겁다. 기존의 둥근 브라운관 TV 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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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TV 수출 본격화…LG·삼성,美·英과 계약
새해 초부터 가전제품중 최고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꼽히는 디지털TV의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. LG전자는 4일부터 미국 자회사인 제니스사와 공동개발한 디지털TV 수신용 셋톱박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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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법인상표 힙합패션 '후부' 美서 돌풍
삼성물산 미국 현지법인인 삼성아메리카가 현지 디자이너.마케팅 전문가들과 합작해 내놓은 힙합 패션브랜드 '후부 (FUBU.For Us By Us)' 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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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유명브랜드 인수·임대 잇따라
서울구로공단의 중소 의류메이커 신흥스포츠(대표 강창호)는 최근 LG상사의 대표 브랜드인 '반도스포츠'의 이용권은 물론 제조.판매권까지 5년간 독점 임차하는 계약을 맺었다. 소비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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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취재]'Y세대' 떠오른다
개인주의와 개방주의 가치관으로 무장한 정보화의 선도계층이자 소비와 유행의 주역. 21세기형 신세대, Y세대가 떠오르고 있다. Y세대란 70년대 말 이후에 출생한 13~20세의 청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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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세대]컴퓨터와 정보화의 첨병
Y세대는 서구 대중문화의 집중적인 세례를 받으며 자라면서 개인주의.개방주의 등 서구적인 가치관을 내면화시킨 새로운 세대다. 이들은 또 컴퓨터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최초의 세대로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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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케트전기 상표 임대…미국 질레트서 660억 받아
'상표는 돈이다' .기업이 자신의 상표 (브랜드) 가치를 구체적으로 평가, 이를 토대로 7년간의 임대료로 6백60억원을 받은 국내외 기업간 거래가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.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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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대 혼수품을 알아본다 - 실용성.디자인 고루갖춘 제품 단연 인기
혼수품을 구입하는 신세대들의 취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.맞벌이가 늘어나면서 혼수품을 원스톱 쇼핑으로 마련하는 예비부부들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.예전같으면 직장을 그만두고 통상 3~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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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네트월드코리아96 결산
세계 최대의 인터네트 쇼 「인터네트 월드」의 첫 한국행사인 「인터네트 월드 코리아 96」은 국내 네티즌들에게 21세기의 미래 전자세계를 미리 보여 주었고 국내 관련산업에도 적잖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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財界눈길 끄는 50~60대 최고경영자들
40대 사장이 급부상하는등 세대교체 바람속에 장수(長壽)를 누리는 50~60대 전문경영인도 적지 않다. 이들은 한결같이 남다른 장기로 자신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. 이들에게는▶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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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.가전 중국내수시장 판촉 강화
「12억 내수시장을 잡아라」. 의류.가전등 소비재 생산업체들이 중국의 내수시장을 파고들기 위한 판촉전에 본격 나섰다. 지속적인 현지 임금상승으로 중국이 더 이상 저임메리트의 생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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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서 인수 美 전자社 4년내 "남는 장사"
미국 전자업체를 잇따라 인수중인 전자업계는 늦어도 4년안에 투자비(인수금)의 본전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.현대.LG등 전자社는 美기업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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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채권액 과열경쟁 우려
8일부터 실시되는 올 2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에 참여할 청약가입자는 다른 때보다 채권액을 많이 써내야 할 것같다. 50배수제가 첫 적용돼 신청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최근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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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업계 현황-13兆 시장놓고 대기업.수입업체등 混戰
국내 의류시장은 디자이너 부티크.내셔널 브랜드 의류.재래시장의류.수입의류群으로 대별될 수 있는데 이를 모두 포함할 경우 시장규모가 13조억원(가구당 피복지출비를 근거로 산출)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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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시계-롤렉스에 장미무늬 새단장
「3.3㎝의 세계에 인생을 건다」.직경 3㎝정도에 불과한 작은 시계 케이스 하나로 세계시장 석권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는 시계 디자이너들의 얘기다. 70년대부터 전세계적으로 시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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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고 호기이용 日서 포기한 기술산업 들여오자
엔高로 우리나라 수출은 더 없이 좋은 환경을 맞이했으나 수출성적표는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8월사이 우리나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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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|노동법 까다로운 코스타리카
코스타리카는 같은 카리브연안국가지만 이웃 멕시코·도미니카 등과는 모든 여건이 전혀 다른 나라다. 우선 공항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전부가 백인으로 혼백 혼혈이 대부분인 다른 중남미국가